광주맛집 : 걸어가다가 발견한 제주당

#점심시간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가 발견한 제주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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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풀려 따뜻한 오후

점심에 뭘 먹을까 하루종일 고민중이였어요

살것이 있어서 올리브영을 지나가던데요 발견한 제주당

처음에는 뭘 팔고있을지 몰라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

그냥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 가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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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인 주방과 계산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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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우드와 그릇들이 저를 편안하게 해줬어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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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에 앉으니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어요,

제가 좋아하는 나무 숟가락 젓가락

마치 진짜 제주에 온 기분이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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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큰 테이블이 있고 , 미니미돌하르방들이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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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장애가 있는 저는 그냥 고기국수와 비빔을 굉장히 고민했어요.

마지막까지 고민해서 사장님이 정해주신건 비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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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나온 국수수수수수수

비주얼 장난아니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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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, 한국인은 밥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

주먹밥도 같이 시켰어요 ,

주먹밥은 밑에 명란마요네즈가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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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갈하지요¿

저기 양념과 고추를 넣었거든요 근데 다른 신선한 맛이 나요

깔끔한 국수맛에서 털털한 감칠맛이나는 국수로 변했어요

조금 드시다가 양념 넣어 드시길 추천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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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가보셔요 , 제가 간곳은 분점이고 본점도 있다고 합니다